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문단 편집) ==== A조 ==== 2018년 4월 1일(일) 오후 7시 || '''구분''' ||<-2> '''1경기''' ||<-2> '''2경기''' ||<-2> '''승자전''' ||<-2> '''패자전''' ||<-2> '''최종전''' || || '''맵''' ||<-4> 트랜지스터 ||<-4> 제3세계 ||<-2> 글래디에이터 || || '''선수''' || 이영호(T) || 박성균(T) || 한두열(Z) || 이영한(Z) || 이영호(T) || 이영한(Z) || 박성균(T) || 한두열(Z) || 이영한(Z) || 박성균(T) || || '''승자''' ||<-2> '''이영호(T)''' ||<-2> '''이영한(Z)''' ||<-2> '''이영호(T)''' ||<-2> '''박성균(T)''' ||<-2> '''박성균(T)''' || '''조 지명식 계획대로 착실히 흘러간 테란들, 16강 테란 2명 전원 8강 진출.''' 16강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테테전인 1경기는 이영호가 [[생더블|노배럭 더블]]로 [[배럭더블]]을 선택한 박성균을 빌드에서부터 말 그대로 압도한 경기였다. 중간에 박성균이 레이스를 통해 아주 잠깐 공중을 잡았던 시간 말고는 시종일관 이영호의 페이스대로 무난하게 흘러갔으며 센터를 빼앗긴 상황에서 이리저리 막아보려던 박성균이 결국 gg를 선언. 2경기는 한두열은 [[9풀]], 이영한은 [[12풀]]로 한두열이 빌드에서 밀린 채 시작했다. 한두열이 먼저 뽑은 저글링으로 아무것도 못해보고 원해처리 레어로 뮤탈리스크를 갔으나 이영한이 2해처리 발업 저글링을 통해 입구가 2개인 맵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한두열을 그로기 상태로 몰고갔다. 결국 드론을 모두 잃고 최후의 50원까지 저글링으로 짜내어 뮤탈 저글링 러쉬를 갔지만 스포어에 막히고 이영한에게 저글링의 양 차이에서 압도당하며 한두열 gg. 승자전은 이영한이 앞마당을 먹지 않고 본진에 2해처리를 지은 후 [[저글링러커]] 뚫기를 준비했는데, 앞마당이 없고 드론이 입구를 지키는 것을 확인한 이영호는 SCV를 한 기 더 내보내 맵 구석구석을 찾아다녔고, 한 기는 잡았으나 하필 나머지 '''체력 5 남은 SCV 1기에 정찰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공격은 했지만 큰 피해 없이 막혀버렸다.[* 이영호는 경기 후 개인방송에서 정찰하기 직전에 러커를 눈치채고 아카데미와 엔베를 동시에 지어 터렛과 스캔을 확보했고 이후 앞마당에 들이닥친 이영한의 3러커를 본진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이영호가 앞마당을 먹었으면 통했을 빌드였지만 앞마당을 먹지 않고 [[1/1/1]] 전략을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막혀버렸다고.] 이후 차선책으로 제2전장 앞마당을 먹으며 뮤탈리스크 체제로 전환은 했으나 이영호의 [[투스타 레이스]] 컨트롤에 오버로드와 뮤탈리스크가 잡히며 gg를 선언. 패자전은 날빌이 등장했던 승자전과는 달리 무난한 정석 운영 대결로 흘러가는듯 했으나… 박성균은 레이스 컨트롤을 하는데 같이 묶어놨던 SCV가 따라와 컨트롤이 흐트러지질 않나, 가디언을 잡기 위해 출동한 레이스 발키리 편대가 스커지에 너무나도 쉽게 격추당하고, 한두열은 도합 5개의 가스 멀티를 먹어놓고도 제2전장에 커널을 일찍 뚫어놓지 않아 병력이 벽에 막혀 못 지나간다거나, 히드라덴을 넘기고 울트라리스크 케이번을 올려놓고도 계속 뮤탈을 찍는다던가, 디바우러를 섞어주지 않았다던가 등등 양쪽 다 계속해서 실수를 범하며 경기가 지저분해졌다. 결국 울트라 저글링 체제로 전환한 한두열의 주력 병력을 박성균의 마메 + 탱크 부대가 본진까지 뚫어버리고 제2전장의 멀티들도 레이스와 마린 특공대를 통해 죄다 초토화시키면서 최종전으로 진출했다. 한두열이야 예전부터 장기전 운영에 약점을 가진 선수였으니 애초에 운영 싸움에 큰 기대를 안 했다고 쳐도, 테저전 강자 중 하나인 박성균이 네임밸류에 비해 상당히 안 좋은 저질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의외라는 의견이 많았던 경기. 최종전에서 이영한은 [[12앞마당]] 이후 박성균의 [[2배아카]] 마린메딕 찌르기를 드론과 저글링, 성큰으로 잘 막아내었다. 곧 박성균의 본진을 노린 4럴커 드랍 + 뮤탈리스크 찌르기를 준비했으나 뮤탈 견제를 대비해 본진에 놔둔 마린메딕 병력이 날아오는 오버로드 2기를 먼저 점사해 터트리면서[* 8강 진출 후 박성균의 승자 인터뷰에서 확인한 바로는 저그의 러커 드랍 전략을 유닛이나 스캔으로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대충 예상은 하고있던 상태에서 오버로드부터 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상황을 유리하게 전개해나갔다. 다만 러커 드랍시도 직후 뮤탈리스크에 SCV를 다수 잃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영한에게 한가닥 희망을 안기는듯 했다. 그러나 박성균이 2파벳으로 1시 멀티를 사전에 저지하고 피해를 서서히 복구하며 모았던 마린 메딕 + 시즈탱크 병력으로 앞마당을 장악하고 거기에 추가 병력으로 밖에 나와있던 저그의 주력 병력마저 깔끔하게 제거하며 8강에 진출했다. 현역 시절 위메이드 출신의 같은 팀원이었던 두 명은 최종전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과 끝난 직후 서스럼 없이 담화를 나누며 친분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2패로 탈락한 한두열만큼 2승 1패로 진출한 박성균 역시 경기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최강 테란 이영호를 감안하고도 같은 A조로 들어가서 '저그 2명을 이겨서 8강에 올라간다'는 계획이 성공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